LG전자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아동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다음 달 3일부터 펼친다. 틔운 미니는 씨앗 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우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록우산 후원자들에게 누구나 쉽게 다양한 반려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은 "LG전자와 함께 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새 생활을 틔우다'라는 틔운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는 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TV, 냉장고, 게이밍 모니터, 노트북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 전시 LG전자가 '2023 월드IT쇼'에서 ‘Life’s Good’을 주제로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제품을 선보였다. 870㎡ 규모 전시관 전면에는 LG전자의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대형 올레드 사이니지 화면을 통해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보여주며 관람객을 맞았다. 이와 함께 ESG 비전을 소개하는 ‘지속 가능한 사이클’ 조형물과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LG 사운드바,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도 전시했다. LG전자는 10년 간의 올레드 TV 혁신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국내 관람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4K·120Hz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애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서 2개 부문 혁신상과 CES의 공식 파트너 엔가젯 선정 최고상을 비롯해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약 70개의 CES 관련 어워드를 수상했다. 관람객들은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70% 밝은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뿐 아니라 설치 공간의 품
LG전자가 테이블 위에서도 손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LG tiiun mini)’를 출시했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크기는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다. LG 틔운 미니는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의 LED 조명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돼있는 연장막대를 설치해 LED 조명의 높이를 보다 높게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씨앗, 배지 등이 일체형으로 담겨 있는 씨앗키트를 사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특히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꽃, 허브, 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LG전자는 ▲주황색 메리골드 꽃과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채소인 청경채를 함께 담은 ‘어여쁘고 소중한 패키지 A(Beloved Beauty A)’ ▲루꼴라와 비타민으로 샐